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EV6는 혁신적인 실내 및 내부 디자인을 구현하고 플랫 플로어 적용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으며 EV6의 휠베이스는 중형 및 대형 SUV 수준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V6는 450km 이상의 최대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디자인 구현과 대용량 배터리 적용으로 45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EV6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400V 및 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4분 30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으로도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80%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WLTP기준 350kW 초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EV6에 장착된 V2L 기능은 일상적인 활동이나 레저 활동 중에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한 이동식 전원 공급 장치의 역할을 합니다. V2L은 가정에서 비상 전원 장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는데, EV6는 최대 3.6kW의 전력을 공급합니다. 이는 중간 크기의 에어컨과 55인치 TV를 동시에 사용하기에 충분하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EV6 디자인
EV6는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친환경 내장재를 적용하였으며, 페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과 크래시패드 무드 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경우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와이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청각적 몰입감을 제공하였으며, 액티브 사운디 디자인으로 주행 감성을 차별화하였습니다.
EV6 가격
| EV6 종류 | 가격 |
| 스탠다드 | 4,950만 |
| 롱 레인지 | 5,400만 |
| GT-line | 5,950만 |
| GT | 7,200만 |
- 21년 3분기 생산 예정인 EV6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은 160kW급 후륜 모터 기반입니다. EV6 GT-line 모델의 경우에는 전용 외/내장 디자인으로 설계가 되었으며 77.4kWh 배터리, 20인치 휠과 타이어, 지능형 헤드램프, 고속 도로 주행 보조2, 스웨이드 내장재 및 시트가 적용됩니다.
- EV6 GT 모델은 22년 9월 이후 생산 예정이며, GT 전용 외/내장 디자인과 스프트 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 전자 제어 서스펜션, 21인치 퍼포먼스 휠과 타이어,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 시트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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