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산나 크라운가드는 데마시아 인으로, 마법 능력을 가진 자를 공포와 의심을 담은 편협한 시선으로 보는 환경에서 태어났다. 고귀한 가문의 딸이지만 빛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법력을 타고났기에 이 능력이 발각되면 추방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자신의 능력을 감추는 것만이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여겼지만, 낙천적이고 유연한 성격 덕분에 차츰 자신만의 재능을 인정하고 받아들였고, 이제는 조국을 위해 마법을 은밀하게 사용하고 있다.
럭스 스킬 정보
- 기본지속효과 - 광채 : 럭스의 공격 스킬은 6초 동안 적을 빛의 에너지로 가득 채웁니다. 럭스의 기본 공격으로 이 에너지를 불태우면 적은 럭스의 레벨에 비례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받습니다.
- Q스킬 - 빛의 속박 : 럭스가 빛의 구를 발사하여 최대 2명의 적 유닛을 속박하며 피해를 입힙니다.
- W스킬 - 프리즘 보호막 : 럭스가 마법봉을 던져 아군 주변의 빛을 구부리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 E스킬 - 광휘의 특이점 : 지정한 지역에 뒤틀린 빛의 구체를 띄워 주변 적의 속도를 늦춥니다. 럭스는 이 빛을 폭발시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궁극기 R스킬 - 최후의 섬광 : 럭스가 에너지를 모아 빛 기둥을 발사하며 목표 지점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이는 럭스의 기본지속효과 스킬을 발동시키고 광채 효과의 지속시간을 갱신합니다.
럭스 스킬 영상은 아래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럭스 스킬콤보
럭스 스킬 연계 방식에 대해 알아보기 전, 럭스 패시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럭스의 패시브는 Q스킬과 E스킬, 그리고 궁극기인 R스킬에 맞은 적 챔피언에게 6초간 빛의 에너지를 주입시키고, 빛의 에너지가 주입된 대상을 럭스가 평타 공격을 가할 경우, 빛의 에너지를 소모하여 대상에게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럭스의 스킬콤보에 있어 평타를 섞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절대로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데미지를 선사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꼭 평타를 섞어 딜교환에서 극한의 이득을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럭스 스킬 연계 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럭스 Q스킬은 적을 속박시킬 수 있는 스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Q스킬을 통해 적을 속박시키는 것에서부터 럭스 스킬 연계가 시작됩니다. 물론 논타겟 CC기 스킬이여서, 맞추지 못할 수도 있는데 스킬이 빗나간다면 굳이 무리해서 딜교환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속박된 적에게는 E스킬을 날려 줍니다. E스킬 범위 안에 있는 적은 둔화가 되기 때문에 뚜벅이인 럭스여도 적에게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때 Q스킬을 통해 획득한 패시브 평타를 때려주시고, E스킬을 재시전하여 피해를 입힌 다음, E스킬을 통해 획득한 패시브 평타를 때려주시면 됩니다.
즉, 'Q -> E -> 평 -> E -> 평' 럭스 기본 스킬콤보입니다.
럭스 궁극기인 R스킬이 있다면, 'Q -> E -> R'로 즉시 연결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이후 '평 -> E -> 평'을 시전해주시면 됩니다. 궁극기를 사용하게 되면, E스킬의 지속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한타에서 다수의 적의 이동을 방해하기 매우 좋습니다. 물론, 이동기가 있는 적이라면 즉시 터트려서 순간 데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럭스 W스킬의 경우 일직선상의 아군 및 자신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스킬이여서, 위험한 순간 혹은 딜교환을 걸어주는 순간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마나 소모량이 심한 스킬이여서 무차별하게 사용하다보면 공격 스킬을 사용할 마나가 상당히 부족하니, 적절한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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