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귀형 챔피언인 케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서스 보다 더 왕귀형 챔피언이라 말할 수 있는 챔피언은 유일하게 케일이라 생각할 정도로 16레벨 즉, 궁극기 3레벨을 찍은 이후부터 파괴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케일의 장점은 당연히 강력한 하이브리드입니다. 물론, 시즌11로 아이템이 완전히 변경된 이후부터는 완전히 AP로 공략을 하거나, AD로 공격을 하게 되었지만, 충분히 하이브리드로도 공략이 가능합니다.
아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케일 공략법은 AP왕귀형 공략 방법입니다.
또한, 팀파이트적인 능력을 지녔으며, 대인전 능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던 케일의 왕귀력은 후반으로 갈수록 케일에 대한 의존도를 한층 더 높여줄만큼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케일의 단점은 왕귀형 챔피언답게 초반 라인전에 있습니다. 매우 약한 초반 라인전을 얼마나 잘 버티느냐에 따라서 왕귀 타이밍이 결정이 됩니다. 특히, 왕귀 타이밍은 16레벨을 달성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리 킬을 먹으면서 성장한다고 할지라도 다른 왕귀형 챔피언과 달리, 빠르게 앞당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케일은 다이브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군 조합을 은근히 많이 타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되며, 난이도 자체도 높은 편이라서 심오한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케일 챔피언에 대한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 아래를 통해서는 본격적인 시즌11 탑 케일 공략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11 케일 룬
- 집중 공격 : 케일이 적 챔피언에게 3회 평타 공격을 가하게 되면, 케일의 레벨에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되며 대상의 약점을 노출시킵니다. 약점이 노출된 대상은 6초간 모든 대상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됩니다.
- 과다치유 : 케일은 초과로 회복된 체력을 보호막으로 전환시킵니다. 케일 자체에 회복 스킬이 있는데, 이는 회복 용도보다 케일의 이속을 증가시키는 용도로 활용되기 때문에 추가로 케일에게 보호막 효과까지 부여할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 전설: 민첩함 : 케일은 평타 공격 기반으로 적을 공격하는 챔피언이라서 공속 증가 효과는 필수입니다.
- 최후의 저항 : 케일이 체력이 낮은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룬으로, 케일의 캐리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 비스킷 배달 : 케일의 마나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비스킷을 얻는 룬으로, 케일의 초반 라인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 시간 왜곡 물약 : 케일이 사용하는 물약과 비스킷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룬으로, 케일에게 있어 단점인 초반 라인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시즌11 케일 스킬트리
패시브(거룩한 승천) : 챔피언 및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케일의 공격이 강화됩니다.
- 1레벨(영광) : 기본 공격시 공격속도가 5초 동안 6%(+주문력의 2%) 증가합니다. 최대 5회 중첩되며, 최대 중첩시 희열 상태가 되며 이동속도가 8% 증가합니다.
- 6레벨(비상) : 공격 사거리가 525까지 증가합니다.
- 11레벨(작열) : 희열 상태 공격시 화염파를 발사해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 16레벨(승천) : 영구히 희열 상태를 유지하며, 공격 사거리가 575까지 늘어납니다.
Q스킬(광휘의 일격) : 케일이 처음으로 적을 맞히면 멈추는 천상의 검을 소환합니다.
- 검은 대상과 그 뒤에 있는 적들에게 60/100/140/180/220(+0.6 추가AD)(+0.5AP)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26/32/38/44/50%만큼 둔화시키며, 방어력과 마저를 4초 동안 15%만큼 낮춥니다.
W스킬(천상의 축복) : 케일과 대상 아군 챔피언이 60/90/120/150/180(+0.3AP)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케일과 아군은 추가로 2초 동안 이동속도가 24/28/32/36/40%(+0.08AP) 증가합니다.
E스킬(화염 주문검) - 기본지속효과 : 공격시 15/20/25/30/35(+0.1AD)(+0.2AP)의 추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 사용시 : 케일의 다음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며, 대상이 잃은 체력의 8/9/10/11/12%(+주문력 50당 1%)만큼 추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 해당 공격은 케일이 11레벨에 도달하면, 대상에게 적중시 폭발하여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R스킬(신성한 심판) : 케일이 아군 챔피언 한명을 2초 동안 무적 상태로 만듭니다.
- 시전 시간이 종료되면 대상 주위 지역을 정화해 주변 적들에게 200/350/500(+1.0 추가AD)(+0.8AP)의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시즌11 케일 템트리
탑 케일 시작 아이템은 위 룬에서 선택한 '시간 왜곡 물약' 효과를 보기 위해서 '부패 물약'으로 선택을 해줍니다. 케일 신발의 경우 공속을 증가시켜주는 '광전사의 군화'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균열 생성기 : 케일의 체력과 스킬 가속, 모든 피해 흡혈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신화 아이템입니다. '공허의 부패' 효과를 통해 케일이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면 매초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 해당 효과가 최대 중첩에 도달하게 되면, 추가 피해량이 고정 피해로 전환되어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케일은 신화 아이템인 '균열 생성기'를 1코어로 올리기 보다, 아래 '내셔의 이빨'을 1코어로 올려줍니다.
- 내셔의 이빨 : 케일의 주문력과 공속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으로, '이케시아의 이빨' 효과를 통해 케일이 평타 공격시 마법피해를 추가로 입히게 됩니다.
- 리치베인 : 케일의 주문력과 이속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으로, '주문 검' 효과를 통해 케일이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다음 평타가 강화되어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 구인수의 격노검 : 케일의 공속과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으로, '분노' 효과를 통해 치명타 확률이 적중하게 되면, 추가 피해를 입히고, '들끓는 일격' 효과를 통해 케일의 3번째 평타는 두번 적용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존야의 모래시계 : 케일의 주문력과 방어력, 스킬 가속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으로, 사용시 '경직' 효과를 통해 케일의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구인수의 격노검'의 경우 취향에 따라서 '모렐로노미콘' 혹은 '라바돈의 죽음모자'로 변경하셔도 무방합니다.
시즌11 케일 카운터 픽
- 트린다미어 - 승률 : 39.81%
- 요네 - 승률 : 40.52%
- 오공 - 승률 : 42.68%
- 루시안 - 승률 : 43.59%
- 말파이트 - 승률 : 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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