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한 빛의 도시 데마시아의 성문 밖, 거대한 석상 갈리오가 경계의 눈을 늦추지 않고 서 있다. 마법사의 공격으로부터 데마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갈리오는 강력한 마법의 힘이 그를 깨울 때까지 수십년, 때로는 수백년 동안 한자리에 미동도 없이 서있다. 일단 깨어나면 전투의 아찔한 스릴과 데마시아인들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음미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그러나 그가 쟁취한 승리의 향기는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다.
갈리오 스킬 정보
- 갈리오 - 기본지속효과(석상의 강타) : 몇 초마다 갈리오의 다음 기본 공격이 일정 영역에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갈리오 - Q스킬(전장의 돌풍) : 갈리오가 두개의 돌풍을 발사해 지속 피해를 입히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듭니다.
- 갈리오 - W스킬(듀란드의 방패) : 갈리오가 방어 태세를 갖추며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근처의 적을 모두 도발하고 피해를 줍니다.
- 갈리오 - E스킬(정의의 주먹) : 갈리오가 잠시 뒤로 물러났다가 돌진하며 처음으로 충돌한 적 챔피언을 공중으로 띄웁니다.
- 갈리오 - 궁극기 R스킬(영웅출현) : 갈리오가 아군이 있는 위치를 착지 지점으로 정해, 해당 지점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마법 보호막을 씌웁니다. 잠시 후 해당 지역에 착지하여, 근처의 적을 공중으로 띄웁니다.
갈리오 스킬 영상은 아래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갈리오 스킬콤보
갈리오 스킬 연계 방식은 상황을 빠르게 읽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갈리오의 W스킬은 광역 도발을 할 수 있어, 최전방에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으며, 아군 딜러 근처에서 W스킬을 이용하여 메인 딜러의 위험을 막아줄 수도 있어 사용하기에 따라 탱커 혹은 서브 서포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우선 갈리오의 딜교환 방식은 패시브가 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딜교환을 걸어주는게 이득입니다. 갈리오는 패시브를 통해 평타를 강화하여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갈리오 패시브는 공격력과 주문력, 그리고 추가 마법 저항력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마저만 높여도 갈리오의 패시브는 강력해집니다. 이 때문에 갈리오가 AP챔피언들의 카운터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갈리오의 스킬 연계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면, 적과 근접한 경우와 근접하지 않는 2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적과 근접한 경우에는 W스킬을 통해 적을 도발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도발되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적에게 Q스킬을 사용하여 피해를 입힌 뒤, 적에게 평타 공격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다음 적이 도주를 한다면 E스킬을 통해 적을 추격해주시면 됩니다.
딜교환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확신이 있다면, E스킬을 선사용하여 적에게 접근하여도 무방합니다.
적과 근접하지 않은 경우에는 E스킬로 적에게 접근하여 W스킬을 통해 적을 도발하는 방법과 W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점멸로 적에게 접근하여 도발시키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스킬로 적에게 접근하여 W스킬로 도발한 다음, Q스킬 그리고 평타 공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W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점멸로 적을 도발한 다음에는 Q스킬 이후 E스킬로 적을 공중에 한번 더 띄운 다음, 평타 공격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E스킬을 아끼고 싶다면 Q스킬 이후 평타 공격을 하시고 상황에 따라 도주용 혹은 추격용으로 E스킬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갈리오 궁극기의 경우 아군에게 점프하여 순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갱킹용 혹은 교전중인 아군 챔피언을 구출하는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타에서는 탱커와 함께 적진으로 들어가는 용도 혹은 아군 딜러를 구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갈리오 스킬 연계 방식을 정리해보면 'W -> Q -> 평' 혹은 'E -> W -> Q -> 평' 그리고 'W -> 점멸 -> Q -> 평'입니다.
갈리오 패시브
갈리오 Q스킬
갈리오 W스킬
갈리오 E스킬
갈리오 궁극기 R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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