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2021년에 출시할 액션 RPG게임 <디아블로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4에서는 끝없이 쏟아지는 악마, 특성과 기술 포인트, 룬, 전설 아이템을 사용해 마음대로 자신만의 영웅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확장되는 오픈 월드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단전은 디아블로4만의 색다른 매력을 나타냅니다. 어둠에 굴복하거나 생존하여 어둠을 정복해야 됩니다. 성역에서는 불타는 지옥의 무리와 싸우며, 성역의 세계를 탐험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악의 군대와 맞서며, 잊혀진 비밀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성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영겁의 시간 동안 추방되었던 릴리트가 어둠의 의식으로 소환되어 성역으로 돌아왔고, 그녀의 부활과 함께 성역에는 다시금 어둠과 고뇌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디아블로4 스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설 속의 창조물 : 옛 전설에 따르면 성역은 천사와 악마가 함께 창조했으며, 그들의 후손인 인간은 먼저 마을을, 그 다음으로 도시와 제국을 만들었고, 이는 성역에 널리 퍼져 마침내 세상의 문화와 문명을 형성했다고 한다.
- 원한의 시대 : 악과 불경함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혼돈이 성역을 집어삼키려 듭니다. 악마와 타락한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이 땅을 거닐며, 겁에 질린 마을 주민들은 하루라도 더 살아남기 위해 어둠 속에 모여 떨고 있습니다.
- 릴리트의 숭배자 : 자신들의 믿음에 회답하길 간곡하게 바라오던 이교도들은 자신들의 헌신이 잘못되었다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릴리트가 부활하며 새로운 이교도와 숭배자들이 나타났지만, 교리와는 다르게 그들의 기도에는 그 어떠한 회답도 없었습니다.
- 증오의 딸 : 메피스토의 딸은 악마든, 인간이든 야수든,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무언가를 일깨웁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 끓어오르는 분노, 억눌러왔던 충동, 그녀가 바란다면 그 모든 감정은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 막을 수 없는 악 : 어둠이 성역으로 돌아온 지금, 몇몇 자들이 커져가는 어둠에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하지만 희망, 용기, 지혜, 정의로부터 버림받은 이 땅에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디아블로4 직업 추천
디아블로4에서는 성역의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세명의 영웅이 이 땅을 잠식하고 있는 형언 불가능한 공포와 맞서 싸울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영웅을 선택하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디아블로4 야만용사
야만용사는 압도적인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전투에서든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적의 혼을 빼놓는 전장의 함성을 내지르며, 대지를 뒤흔드는 강타를 날려 무더기로 다가오는 적의 무리를 넘어뜨립니다.
디아블로4 원소술사
원소술사는 무시무시한 번개 화살, 삐죽삐죽한 얼음의 가시를 발사하거나 하늘에서 불타는 유성의 비를 내리는 등 원소를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켜 승리를 쟁취합니다.
디아블로4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변신의 대가이며, 거대한 곰이나 포악한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거나, 야생의 생명체들과 함께 싸웁니다. 그들은 대지, 바람,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대자연의 분노를 방출하여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거친 야생의 땅, 스코스글렌은 푸릇푸릇하게 우거진 만큼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이 거친 숲속에서 길을 잃은 자들은 대부분 돌아오지 못하며, 그들의 비명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포효 속에 가려지곤 합니다. 스코스글렌에 사는 드루이드들은 그들이 사는 방식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숲속의 야수들과 싸우곤 합니다.
이 얼어붙은 대지는 드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방문자들이 감히 접근조차 할 수 없던 곳이었습니다. 독실한 수도사들은 산꼭대기로 피신하여 자신을 고립시키고 깨달음을 얻거나 산 밑에 도사리고 있는 공포에 대해 잊고 살고 있습니다.
생명이 물보다 더 가치 없고, 가장 강건하거나 절망적인 자들만 고향이라 부르는 척박한 소금의 땅, 메마른 평원에서는 우락부락한 야만용사들, 무자비한 용병들, 식인종 혈법사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맹독, 역병, 절망이 곰팡이처럼 퍼져가며 모든 것을 감염시키는 이곳, 하웨자르는 구불구불하고 복잡한 이곳의 자리에 익숙한 자도 혀를 내두르는 죽음의 땅입니다. 마녀들이 오래전 잊힌 저주를 읊조리는 이 저주받은 땅에 발을 들이는 자는 분명 죽을 각오가 되어 있거나, 죽고 싶은 자일 것입니다.
수많은 전쟁과 악마의 침략으로 위대한 문명의 고향이었던 곳은 사막 모래에 삼켜졌으며, 이교도들은 케지스탄의 어둠 속에서 강력한 유물을 발굴하여 고대 악마를 부활시키기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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